경제적 자립을 위한 소득 창출 훈련인 요리, 미용, 재단 등을 가르치고 경제활동을 지원
글을 읽고 쓰는 방법을 가르쳐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
모유수유 방법을 비롯해 놀이법, 이유식 조리법 등 기본적인 양육법 교육
엄마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료 지원과 건강검진 제공
엄마도 모든 게 처음인데 얼마나 고민이 많을까요? 그런데 그곳에선 기본적인 복지나 교육조차 누릴 수 없대요. 제 후원금으로 한국에선 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적은데, 현지에선 참 많은 것들이 가능하더군요. 당장 먹고사는 걸 걱정해야 하는 곳에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.
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은 전 세계 어떤 엄마라도 모두 동일할 거예요. 그래서 절대적 빈곤 속에서도 애쓰는 엄마들을 보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싶더라고요. 우린 모두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컸잖아요. 내가 받은 도움을 나누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?